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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놀면 뭐하니?' 유재석, 유산슬 데뷔 위해 대세 송가인과 일대일 과외!…'합정역 5번 출구 음원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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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하기 위해 트로트 대세 송가인에게 맞춤 강습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 14회에서는 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 편곡 회의 현장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건우 작사가, 박현우 작곡가, 정경천 편곡가 등 트로트 제작 대가들과의 만남을 거쳐 TV조선 '미스트롯'의 최종 우승자 송가인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송가인에게 자신이 부른 '합정역 5번 출구'를 들려줬다. 자신의 노래가 민망하듯 웃는 유재석을 보고 송가인은 "이거 좀 여러 노래가 약간 섞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리며 대중가요는 어디서 들은 듯해야 한다는 박현우 작곡가 얘기를 꺼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그의 말을 듣고 송가인은 "근데 사실 히트곡 대부분 보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많이 들어본 멜로디여야만 사람들한테 더 쉽게 빨리 다가와요"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유재석이 노래 시범을 권하자 송가인은 자신만의 '합정역 5번 출구'를 간드러지게 불러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송가인의 노래에 푹 빠진 유재석은 "이 노래 되게 좋은 노래네"라고 연신 감탄했다.

"나는 상수, 너는 망원" 구절을 유재석과 번갈아 부른 후, 송가인은 "훨씬 좋잖아요. 아까보다. 좋은데요 이 노래?"라고 그를 칭찬했다. 유재석 또한 "합정역 5번 출구, 이 노래를 목소리로 살려내시네"라며 송가인을 계속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송가인은 "이왕이면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연습만 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유재석에게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짧은 만남을 마무리했다.

한편 14회에서는 유산슬의 뽕포유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유플래쉬 편의 마지막 이야기 또한 전파됐다. 8비트 드럼 연주가 쏘아 올린 뮤지션들의 릴레이 작업은 한 편의 음악 영화로 탄생했으며,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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