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장나라와 결혼설이 재조명됐다.
지난 25일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에 “매주 목요일은 김남길 DAY 오늘은 #댕길과 신나는 알혼섬 투어 함께해요 #김남길 #이선균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얼굴만 한 카메라를 들고 집중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외모는 물론 흰색 티셔츠만 입고 있어도 훈훈함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주 최강 배우 김남길”, “오늘 밤도 기대중입니다 남길 오빠 스릉해”, “김남길 데이 너무 좋아요. 본상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김남길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지난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굳세어라 금순아’, ‘제5공화국’, ‘선덕여왕’, ‘나쁜 남자’, ‘해적’, ‘열혈사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배우 장나라와 연애설도 아닌 결혼설로 곤혹을 치렀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에 그는 방송을 통해 “장나라 씨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현재 김남길은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하고 있다.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