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중국 청두 ‘1,500원 도삭면’ 가성비 맛집, 미녀의 정체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유네스코가 선정한 아시아 미식 도시이자 빨간 맛의 본고장인 중국 충칭·청두의 도삭면 맛집이 화제다.

28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규현 그리고 게스트 김준호가 나선 중국 충칭·청두 여행 세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김준호, 샘 해밍턴, 홍윤화가 함께 했다. 김준호는 득남 소식을 전한 이용진을 대신해‘더 짠내투어’의 첫 번째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샘 해밍턴과 홍윤화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훠궈와 마라 등 사천요리의 탄생지에 떠난 만큼, 특별 평가항목으로 ‘화끈’ 지수가 추가됐다.

김준호의 설계 아래, 춘시루와 노천찻집 등을 방문한 가운데, 마파두부를 비롯한 특제 요리가 끝없이 나오는 통 큰 한상차림 사천요리 식당, 미녀가 직접 만드는 중국 10대 면 요리 도삭면 전문점, 180마리의 가재를 8가지 맛으로 요리한 마라룽샤 맛집 등을 방문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혜진·박명수·홍윤화 팀과의 대결에 패해 가성비 식당을 가게 된 김준호·샘해밍턴·규현 팀은 도삭면 맛집으로 향했다. 미녀의 정체는 바로 여성 마네킹 형태를 가진 제면기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도삭면의 가격은 대략적으로 한화 기준 약 1,500원, 곱빼기는 약 1,800원이다. 짜장, 고추짜장, 우육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