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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설현, 양세종이 ‘장영남과 떨어지겠다 약속’ 한 줄 모르고 양세종 보고 싶어해…안내상과 대등한 대화에 박예진에게 충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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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양세종이 장영남에게 김설현과 떨어지겠다고 약속하고 설현은 박예진의 곁에서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5회’에서 서휘는 이방원의 약점을 알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섰고 선호는 서휘의 도움으로 이방원을 서서히 궁지로 몰아갔다.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이방원(장혁)은 선호(우도환)가 자신의 약점을 찾아서 궁지로 몰고가자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를 유출한 사람을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희재(설현)은 자신에게 힘을 줄 신덕왕후 중전 강씨(박예진)을 찾아가서 그의 곁이 됐는데 희재는 왕후의 곁에 서려는 계획을 실행하고 성공하게 됐다. 희재는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앞에서 남전(안내상) 그리고 선호(우도환)와 얘기를 나눴다.

희재는 중전 강씨에게 “왕이 자신의 다음에 잇기를 원하는 세자는 어릴수록 좋을 것이다. 그래야 자신이 더 오래 왕이 할 수 있으니”라고 하며 태조 이성계(김영철)의 속마음을 전하며 충언했다. 이에 남전(안내상)은 희재(설현)에게 “치마 정승이라지”라고 말했고 희재 또한 지지 않고 “갓 쓴 왕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또한 서휘(양세종)은 저자거리에 나온 동생 서연(조이현)을 보게 됐다. 서연은 저자거리에서 물건을 사려다가 한 남자에게 돈 주머니를 소매치기 당했고 이를 보고 있던 서휘는 안타까워했다. 서휘는 남자에게서 서연의 돈 주머니를 빼앗아서 서연에게 가져다 줬다. 

서휘는 서연에게 “눈이 발바닥에 붙었나? 이 험한 세상 잘 살겠다”라고 걱정했고 서연은 서휘에게 “나 모르시오. 대감님 사랑채에서 본 적 있다. 나는 한번 보면 기억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좋겠네. 기억력 좋아서”라고 하며 정작 자신을 기억 못하는 서연의 태도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서휘는 서연이 신발을 고르자 “누구 줄건가?”라고 물었고 서연은 선호가 자신의 오빠인 줄 알고 “우리 오라버니 귀빠진 날이오”라고 했는데 서휘는 저자거리에 위험한 남자들이 나타나자 “연아 어서 도망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연은 서휘에게 “내 이름을 아시오?”라고 하면서 진짜 오빠인 서휘를 기억하게 될 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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