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이예나가 ‘썸바디2’로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동덕여대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이예나는 18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Mnet ‘썸바디2’에 출연한다.
지난달 27일 ‘썸바디2’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이예나의 티저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발레를 하는 이예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예나는 “‘썸바디2’에서 현대무용수와 사랑을 하고 싶은 이예나다. 이상형은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이라며 “제 취미는 볼링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같이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썸바디2’에서 같이 춤을 추면서 커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덧붙였다.
1992년생인 이예나의 나이는 올해 28세. 2004년 MBC ‘단팥빵’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예나는 지난해 MBC ‘부잣집 아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7월 종영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황정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Mnet ‘썸바디2’는 사랑과 춤에 빠진 청춘남녀 댄서들이 그려나갈 댄싱 로맨스로 1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