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허지웅이 혈액암 투병을 이겨낸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 하러 가는 요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조금은 수척하지만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담았다. 청재킷과 모자로 멋을 낸 그는 건강해진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건강한 모습!! 내가 고마워요~ 당신에게 내가 힘을 받았습니다”, “건강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변함없는 맘으로 방송에서 만나길 늘 기다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투병 이후 과거와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과 요가 등 운동을 하고, 영양제를 챙겨 먹기까지 활력 넘치는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노력에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정기검진을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건강을 위한 조언을 귀담아듣는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가 커졌다.
1979년생 허지웅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영화 평론가 겸 작가다. 특히 ‘마녀사냥’을 통해 까칠하고 직설적인 발언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