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9월 11일 개봉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아중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새빨간 슈트를 매치한 채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를 한 쪽으로 쓸어넘기며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언니 나이 제가 다 가져갔어요”, “진심 레드 찰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4년 CF ‘SKY’로 데뷔한 김아중은 ‘해신’,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별난여자 별난남자’ 등으로 대중들과 만났다. 브라운관을 너머 영화 ‘어깨동무’, ‘광식이 동생 광태’,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하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 광식이와 광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아중은 극중 경재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017년 방영된 ‘명불허전’ 후로 공백기를 가진 그는 오랜만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관객들과 만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오락 액션으로 김아중-김상중-장기용-마동석이 의기투합했다.
네 사람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0일부터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김아중은 올해 나이 3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