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9월 9일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간미연의 결혼 상대는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린 3살 연하의 황바울이다. 황바울은 2006년 어린이 프로그램 SBS ‘비바! 프리즈’ 진행자로 데뷔, 그룹 프리즈 및 드림아이 등에서 활동했다.
데뷔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2010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이후 주로 뮤지컬 및 연극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총각네 야채가게’, ‘달링’, ‘당신만이’, ‘사랑은 비를 타고’, ‘그남자 그여자’, ‘쉬어매드니스’, ‘택시 안에서’ 등이 있다.
한편 간미연은 1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간미연은 “연애를 3년을 했는데 결혼 준비하는 요즘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 신랑의 해맑은 모습 때문에 많이 웃게 된다”며 남편 황바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진 또한 “미연이가 황바울을 만나 밝아진 느낌이다”라고 거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