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굿모닝FM’ 장성규가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 삶의 낙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팔로우 #팔로알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마이크 앞에서 셀카를 담았다. 안경과 후드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차림의 그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제 삶의 낙이에요”, “진짜 잘생겼어요”, “담주 얼굴 담요 겟하러 갑니다”, “셀기꾼이신건가요? 뒤에 있는 사람은 누구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방송인이자 전 아나운서다.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2012년 JTBC 개국과 함께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4월 그는 JTBC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프리 선언 이후 ‘아는 형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워크맨’, ‘전지적 참견시점’, ‘퀸덤’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5월 일반인 아내 이유미와 결혼해 슬하의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아내의 직업을 화가로 알려졌으며 장성규의 책 ‘내 인생이다 임마’의 그림을 담당했다.
최근 장성규는 김제동의 후임으로 ‘굿모닝FM’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다. 아울러 그가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출연 중인 ‘워크맨’ 유튜브 채널의 수입이 20억이라고 알리며 그가 한 회 출연당 100만 원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