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해피투게더’에 배우 배해선이 출연하는 가운데, ‘호텔 델루나’ 촬영 당시 모습이 화제다.
지난 8월 아이유가 운영하던 장만월 인스타그램에 “사장님 오늘은 좋은 날이니 머리 좀 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해선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배해선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춤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호텔 델루나 직원 복장이 아닌 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짝 객실장님 짱이에요” “너무 귀여우셔” “아 객실장님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배해선은 1995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연극과 뮤지컬 등 무대에서 주로 활약해왔으나 지난 2015년 드라마 ‘용팔이’에서 황 간호사 역을 맡은 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판사판’ ‘사의 찬미’ ‘신과의 약속’과 영화 ‘암수살인’ ‘너의 결혼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최서희 객실장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배해선은 10일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달라진 주변 반응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태국 방콕에서 해외 인기를 느꼈다”라며 “방콕 팬들의 사랑에 아이유도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될 ‘해피투게더4’에는 명품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구구단) 그리고 스페셜 MC로 피오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