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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 미쓰라, 요리 앞에선 정량남! ‘수미네 반찬’ 김수미 눈대중 개량법에 멘붕…부부의 나이는? ‘극한식탁’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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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식탁’에서 공개한 미쓰라의 요리 스타일이 화제다.

10일 Olive ‘극한식탁’에서는 미쓰라♥권다현 부부 또는 이수지♥김종학 부부가 함께 하는 ‘닭살 조심 특집’으로 진행됐다.

Olive ‘극한식탁’ 방송 캡처
Olive ‘극한식탁’ 방송 캡처

미쓰라♥권다현 부부는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부부로 소개됐다. 미쓰라는 밖에서는 카리스마를 뽐내지만, 집에 들어와 아내 앞에서는 귀여움을 무장한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낸다고 한다. 아내 권다현은 넘치는 매력으로 남편을 사로잡은 한편, ‘예능 샛별’로도 활약 중이다.

유학파 요리사의 비주얼을 갖춘 미쓰라는, 요리에 있어서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은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플라스틱 자로 물의 깊이를 재는가 하면, 콩나물의 무게를 저울로 정확히 측정하고, 물 용량은 계랑컵으로 조절했다. 자, 저울, 계량컵을 이용해 정량을 준수하려는 모습으로 ‘정량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내를 위한 요리 중 하나로 ‘짜글이’를 준비하면서 백종원의 ‘감자 찌글이’ 레시피와 김수미의 ‘묵은지 짜글이’ 레시피를 비교하더니, 권다현이 김치를 좋아한다면서 ‘묵은지 짜글이’를 선택했다. 다만, 노트북으로 tvN 요리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보며 해당 레시피를 참고하는데, 눈대중에 의존하는 김수미式 계량법에 ‘멘붕’(멘탈 붕괴) 상태에 빠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미쓰라♥권다현 부부의 나이는 미쓰라(미쓰라진) 1983년생 37세, 권다현 1985년생 35세로, 2살 차이다. 지난 2015년 결혼한 5년차 부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미쓰라는 에픽하이 멤버로 지난 2000년 케이 라이더즈로 데뷔해 올해로 가수 생활 20년차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남편과 함께 MBC ‘공복자들’ 멤버로 활약했다.

Olive 쇼핑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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