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의 금일 방송을 앞두고 이다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퀸덤’ 경연 때 만나.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기 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희는 베이색 원피스를 입고 힐을 신은 채 롱다리를 과시하고 있다. 긴 다리와 달리 작은 얼굴로 9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이다희의 모습에서 슈퍼모델 출신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이에 누리꾼은 “연예인이다” “살면서 10등신 처음봐요 언니” “다리 길이 실화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35세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뷰티인사이드’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이다희는 연기에 이어 예능 ‘퀸덤’에 진행을 맡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175cm라는 큰 키의 이다희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키가 콤플렉스라 밝힌 바 있다. ‘아는 형님’에 나선 이다희는 “남자친구랑 만날 때 힐을 신고 나갔더니 그날따라 기분이 별로 안 조아 보이더라”며 남자친구와 만날 때는 힐을 신기 꺼려진다고 대답했다.
또한 선천적으로 마른 체질은 아니고, 골격이 있는 편이라 조금만 살이 붙어도 덩치가 커보여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뗄레야 뗄 수 없다고 고백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