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성형의혹으로 곤혹을 치룬 가운데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공개하며 더욱 예뻐진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청순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손나은은 지난해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원&식스(ONE&SIX)’로 컴백 당시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컴백 전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불거진 에이핑크의 성형설은 소속사의 별다른 해명없이 확산되며 곤욕을 치렀다.
과거 다소 순하고 동글동글한 이미지였던 손나은이 날렵하고 또렷한 미인으로 거듭났기 때문. 특히 누리꾼들은 앞트임으로 보이는 눈매가 성형 전후 차이를 확연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에 다이어트와 화장술로 인한 변화라는 주장과 성형 의혹이 팽팽히 맞서기도 했다.
더구나 에이핑크의 소속사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아 의혹은 계속됐다.
1994년 생인 손나은은 올해 나이 26세며, 지난 2011년 에이핑크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데뷔 이후 '몰라요', 'No No No(노노노)', 'Mr.chu(미스터 츄)', 'LUV(러브)', '1도 없어', '%%(응응)'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손나은은 2012년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영화 '여곡성' 등에 출연하며 성장하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Apink)는 최근 SBS '런닝맨' 멤버들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9주년 팬미팅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