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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디오스타’636회스페셜MC김범수 발350mm키221cm하승진 날 때부터 5.6kg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아이린, 패리스힐튼과 예쁜 카메라앱때문에 번호교환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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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636회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에는 스페셜 MC로 김범수, 배우 오윤아 185cm 장신인 김수용, 패리스힐튼과 맞팔한다는 모델 인플루언서 아이린, 221cm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했다. 김범수는 자신에게 기댈 생각 하지 말라며, 자신은 그냥 자기 얘기하겠다 하자 김구라가 윤종신도 자기애가 강했다며 이 자리가 자기애 많은 사람들이 앉는 곳인 것 같다 말했다. 

김범수는 아이린에 패션 피플로 유명하고 잘 나가는 모델, 인플루언서, 패션사업가인데 포브스와 타임지에서 인정받았냐 묻자 아이린은 팬이 포브스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뽑혔다 알려줘서 알았다 했다. 타임지에서도 SNS로 연락와 인터뷰하고 싶다해 사기인 줄 알았었다 말했다. 아이린은 해외에 자주 다녀 방바닥에 캐리어들이 항상 펼쳐져 있다며 발이 커(255mm) 캐리어 한 개가 다 신발용이라 말했다. 그때 하승진이 자신은 350mm라 밝혔다. 안영미 세미누드 찍었던 화보에서 아이린에게 시상 했었다 밝혔다. 

김구라가 농구선수 은퇴 후 바로 유튜브 전향한 이유를 묻자 하승진은 재밌는 거 좋아한다 말했다. 김구라가 가정생활을 어떻게 하냐며 가정생활만큼 지루한 게 없다 말하자 하승진은 결혼 8년차라 밝히며 재밌다 말했다. 김범수는 강호동은 화만 내고, 서장훈은 짜증만 내는데, 하승진은 달변가라 말했다. 

유튜브에 하승진이 업로드한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 영상 조회수가 폭발적이라 말하자 하승진은 처음에 좋은 취지로 직설적인 동영상을 올린거라며 동료들은 사이다발언이다라 했지만, 윗선에서 많이 불편해하고 그것 때문에 분위기가 더 경직된 것 같아 다시 이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 동영상을 내려야할 것 같다 말했다. 김구라가 그럼 좋은 취지로 만든건데 후속편을 만드는 건 어떠냐 하자 하승진이 너무 ‘어그로’끈다 할까봐라며 이거 삭제하면 외압에 삭제했네라며 논란이 더 가중될거라 말했다.  

하승진은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서 은퇴 후, 발목 뼈 제거 수술을 하는데 다리만 부분 마취를 했다 밝혔다. 하승진은 자신의 키가 서서히 원래부터 컸고, 계속 2m까지 큰거라 보통 생활을 할 때, 침대나 수술할 때 침대에 다리가 튀어나와도 적응이 되어있다 밝혔다. 하승진은 키는 완전 유전이라 밝혔다. 자신의 집안 식구들도 다 2m가 넘는다 말했다. 오윤아는 큰 키 때문에 남자 배우와 키스신 같은게 있을 때 일부러 매너 다리를 해줬다 밝혔다. 하승진은 태어날 때 5.6kg이었다며 누나는 5.7kg였고 둘 다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밝혔다. 

김수용은 학교 기숙사가 180cm 넘으면 못 들어갔다며 그래서 김수용은 기숙사 생활을 하지 못했다 밝혔다. 그러자 아이린이 그럼 어디서 자냐해 김수용이 집은 있다며 홈리스는 아니다 말하자 오윤아가 갑자기 재밌다며 정말 좋아했다. 

오윤아는 어깨가 넓으니까 화면에서 뚱뚱해보여서 45kg까지 방울토마토 5개 먹고 그랬었다 밝혔다. 지금은 화면에서 가장 좋아보이는 몸무게가 51~52kg 정도라 이 정도도 마른거지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밝혔다. 김범수는 깔창에 대한 집착이 있다며, 내가 넣었다는 것 때문에 괜히 주눅 들고 한다 말했다.

하승진은 218cm인 이란 하마디라는 선수와 자주 만나고 해서 친해서 자연스럽게 하이파이브를 했는데, 차 위로 해 주변에서 빵 터졌던 일이 있었다 말했다. mc들이 하승진의 키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하는데 167cm인 와이프와의 사진, 김연경과 찍은 사진, 205cm 서장훈이 겨드랑이까지 오는 사진을 보여줘 하승진의 키를 실감하게 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수용은 딸이 지금 다크서클이 없는데 크면 아빠처럼 다크서클이 생기냐 떨며 묻더라며 그래서 20세가 되면 생긴다 담담하게 말해줬다. 김수용은 또 자신이 털이 많다며 털을 보여주며 털토시가 아니라 이게 털이라며 딸도 털이 많다며 등에도 솜털이 쫙 나 있다 말했다. 김구라가 조만간 딸이 자기 얘기 하지말라 할 거라 말했다. 김범수는 전엔 항상 김수용을 TV에서 보면 건강이 걱정됐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말했다. 

오윤아는 탈골러로 유명하다 밝혔다. 처음 탈골이 됐을 때 병원가려던 중에 뼈가 다시 제자리로 맞춰져 그 느낌을 알았는데 그때 이후로 습관성 탈골이 왔다 말했다.웨이크보드 타던 중 팔이 빠지는 느낌이 나는데 놓으려는데 양 쪽이 다 탈골이 됐다며 물 속에서 한 쪽을 꼈었다 말했다. 진짜사나이에서 3사관학교에서 에이스로 두각을 보여 아프리카 봉사 갔다 온뒤 미국에 화보촬영까지 다녀와 바로 특전사편을 찍으러 갔었다며 그때 정말 집에 가고 싶어 탈골이 되면 못 끼는척하고 집에 오려했는데, 뼈들이 안빠졌다 고백했다. 오윤아는 유연하다며 다리찢기는 기본이라며 서서 다리를 찢고, 앉아서 다리를 찢어보였다. 

김수용은 오른쪽 엄지손가락은 아무리 눌러도 아프지 않다하자 MC들이 하승진에게 한번 해보라 했다. 김수용은 하승진에게 엄지를 이걸 떨어뜨리면 안된다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오른쪽 귀랑 눈썹을 함께 움직일 수 있다며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김구라가 바로 따라해 출연진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하승진은 농구공을 돌리고, 3개로 저글링을 했다. 

다양한 헤어 컬러를 했었다는 아이린은 탈색을 100번 정도 해 머릿결이 얇아지고 두피도 되게 가렵다 말했다. 안영미가 자신도 엄청 상했다며 그래서 검은색으로만 해놨다 하자 김구라가 왜 니 말을 하냐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이 터졌다. 패리스 힐튼 집에 초청받았던 아이린은 집이 다 핑크고 유니콘이 있었다며 반가워서 예쁜 한국 카메라 앱으로 셀카를 찍자했는데, 패리스 힐튼이 예쁜 앱에 감탄하며 보내달라해 바로 번호교환하게 됐다 말했다. 

하승진은 경험이 부족한 채로 NBA로 가게 돼 실패했던 것 같다며 NBA에서 뛸 때 1분 45초 폭풍 2도움이란 기사를 쓴 편집기자를 꼭 찾고 싶었다 말했다. 하승진은 NBA에 갔을 당시, 팀에서 밥을 주고, 팀원들이 함께 밥을 먹으면서 함께 생활하는게 당연하다 하니까 외국 선수들이 엄청 놀랐다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야지라며 삶 속에 농구가 있어야하는데 농구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말했다. 

하승진은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건데,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없는 환경에서 운동을 하면 되겠냐며 농구선수의 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중견선수가 된 서장훈과 포지션이 겹쳤던 신인선수 시절, 허재 감독 아래에 있었는데 서장훈과 교체되어 뛰는 선수였는데, 서장훈에게 죄송스러웠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했고, 결국 서장훈이 다른 팀으로 가게됐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은 당시 팀 막내일 때 팀 내 방이 세 갠데 밤 11시에 서장훈의 방에 불려 들어갔는데 3시에 나오게 됐다며 서장훈의 수다에 후배들이 전화하는 척하거나, 서장훈과 같은 방에 들어가야되면 다른 선배들은 동료에게 30분 있다가 전화해달라 했다 말했다. 김구라는 작가들이 뛰어내리려 한다며 지독한 놈이라 말했다.

오윤아는 발달 장애가 있는 아들과 단둘이 해외여행,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갔다왔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아이를 잃어버릴까봐 걱정했는데, 롤러코스터를 보고 아들이 흥분해서 막 뛰어가서 보더라며 타고 와서 맛있는 걸 먹어야하는데 락커를 잘못 조작해 헤매고 있는데, 아들이 전과 달리 어디로 가지 않고 자신을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이만큼 컸구나 감동했다 말했다. 김수용은 진지하고 지루하게 동화책을 읽어줘 아이가 1분 안에 잠이 든다 밝혔다. 

하승진은 지인이 친구, 지금의 아내를 데려왔는데 반해서 함께 식사 하고 싶다해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당시 아내 반응이 미지근해 하승진이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반에 연락을 5주 동안 했고, 6주 째엔 전화를 안했다 말했다. 11시에 아내가 전화를 해 오늘은 왜 전화안하냐 물었다며 그날 새벽 3시까지 통화를 하고 연애를 하게 됐다 말했다. 하승진은 평소에 너무 많이 아파서 아프다는 말에 무뎌 아내가 아프다 해도 병원가보라 하고 그런다며 그런데 딸은 모기만 물려도 모기 다 뒤지고 다니니까 아내가 서운해 한다 말했다. 


하승진은 다이나믹듀오의 ‘Ring my bell’를 불렀다. 라디오스타 최장신이라 역시 조명도 새로 조정하고, 미러볼도 거의 닿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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