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셀럽파이브를 탈퇴한 김영희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광장 #노을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서울 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하의실종룩을 선보인 김영희의 각선미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각선미 무엇? ㅎㅎ”, “롱다리~~ 퓨~ 예뻐용^^”, “언니 너무 이뿌요. 몸매가 부러워요. 옷도 어쩜 저리 찰떡이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희는 1983년생 올해 나이 37세로 2009년 MBC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 공채 합격 후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해 1월 ‘셀럽이 되고 싶어’로 데뷔했다. 이후 8월 김영희가 탈퇴가 아닌 졸업 제도로 하차한 후 4인조로 재편해 ‘안 본 눈 삽니다’로 지난달 19일 컴백했다.
졸업 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영희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같은 느낌이다. 유이가 배우 활동을 하는 것처럼 저도 활동 영역이 많아져서 스케줄 조율이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졸업 당시 일명 빚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1996년 김영희의 부모님이 6,6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영희는 지난달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연예인을 그만둘까 생각했다”라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희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며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