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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부티크’2회 아마추어 바둑기사 고민시, 거짓말하는 조폭 부하 알아채 김선아, 김재영에 고민시 쓸만한지 살펴보라 지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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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9일 방송된 ‘시크릿부티크’ 2회 2부에서는 김선아가 장미희에게 김태훈과 결혼식을 내일 진행할 거라 통보하고 나왔고, 목욕탕에서 일하면서 좋은 일머리를 가졌던 김선아와 장미희가 만났던 때가 방송됐다. 김선아는 조폭 조양호 사장을 찾아가 동영상 내놓으라며 그럼 고민시 주고, 그럼 박희본에게 몸값도 받을 수 있다며 동영상 팔라 말했다. 조사장은 동영상 돈으로 못 판다며 융천시 국제도시 파트너 데오컨트리클럽 주식 양도한다는 계약서에 사인하고 동영상 가져가라 했다. 

김선아는 사인하기 전에, 조양호 부하에게 동영상 원본을 먼저 확인해보겠다며 달라 하는데, 조양호는 원본 맞다며 지워버리면 복사본 없다며 먼저 사인부터 하라 하자 김선아는 사인을 하려했다. 그때 고민시는 김선아에게 사인하지 말라며 김선아에게 조사장의 부하가 심하게 긴장하고 있다며 패가 없구나라며 usb엔 동영상 없을 거라 말했다. 조사장이 자신은 양아치가 아니라며 고민시를 협박하며 팽팽하게 대립하는데, 김선아는 확신하는 고민시의 말을 듣고 원본인지 확인시키라 하자 진짜 다른 동영상이었고, 김선아는 김재영에게 전화해 들어와야겠다 말했다. 

sbs 드라마 '시크릿부티크'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시크릿부티크' 방송 캡처

조폭 부하는 몰카는 잘 설치하고 영상은 잘 땄는데, 중간에 약배달원이 왔었고 그걸 받는데 중간에 그 자식이 훔쳐간 것 같다 말하자 조양호 사장은 부하에게 지금 날 물 먹이냐며 자신이 찾아올 테니까 그때 얘기하자 하는데, 김재영이 길을 가로막고 있던 조폭들을 다 때리고 김선아 앞에 나타났다. 김선아는 조양호 사장에게 그 약 배달원이 누구냐 신상을 물어 알아냈다. 박희본은 주석태를 시켜 김선아 보다 동영상 가로챈 사람 찾아야 한다 말했다. 

김선아, 류원, 김재영은 약 배달원이 유력한 의사를 추적했고, 김재영에게 고민시를 데리고 찾아가 보라했다. 김재영은 터미널에 내려줄테니 도망가라했는데, 고민시는 자신의 엄마와 관련된 일이니 자신도 가겠다했다. 김재영은 이용만 당할거라 했는데 고민시는 상관없다 말했다. 박희본은 장미희에게 김태훈 결혼시키면 안된다하는데 장미희는 오히려 김태훈을 붙잡아둘 수도 있고, 가족을 떠나게 할 수도 있다며 죽어서 나갈 수도 있다 말했다.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김선아(제니장)가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 ‘시크릿 부티크’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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