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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비)♥' 김태희,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자체발광 여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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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김태희가 둘째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활동을 쉬고 있는 김태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동안 다들 잘 지내셨어요^^~?오래간만에 광고촬영장 나왔는데 날이 풀리는가싶더니 또 갑자기 추워졌어요~!!이럴때 방심하지 마시고 다들 감기 조심하셔여~~곧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그때까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화이팅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해 40세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동안 미모를 뽐내는 김태희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김태희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은은한 미소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 인스타그램
김태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서 "언니 어떻게 지내요? 너무 보고 싶네요", "언니 너무 예뻐요! 보고 싶어요ㅠㅠ", "보고싶어 김태희", "태희 언니 팬이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희는 지난 2000년 CF모델로 처음 방송계에 데뷔했다. 김태희는 2003년 드라마 '스크린'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김태희는 '천국의 계단'에서 표독스러운 악녀 연기로 유명세를 떨치며 '악역이 여자주인공보다 예뻐서 극에 집중이 안 된다'는 농담섞인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태희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그는 데뷔와 동시에 흠잠을 데 없는 완벽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김태희는 데뷔 전인 서울대 재학 시절부터 교내 최고 미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김태희는 고교 시절부터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남학생들 덕분에 대박을 터뜨린 학원 관계자가 학원비를 면제해주는 전설적인 일화 또한 가지고 있다. 그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일일히 다 열거하기에는 지면이 모자랄 정도다.

이후 김태희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용팔이'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7년 2살 연하의 가수 비(본명 정지훈)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7년 딸을 출산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19일 오전 김태희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태희의 남편 정지훈이 '웰컴2라이프'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 가운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태희가 언제쯤 다시 방송계에 복귀할지에 대해서도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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