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호구의 차트’ 신화 전진, “뉴이스트 렌 자체가 인형인데 뭘”…심쿵 멘트에 훈훈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화의 멤버 전진과 뉴이스트의 렌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그동안 스케줄 문제로 함께하지 못했던 뉴이스트(NU'EST)멤버 렌이 합류해 패널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호구들을 위한 글로벌 황당 서비스 TOP10을 주제로 방송됐다.

해당 주제의 2위에 ‘나 대신 떠나는 인형 여행 대행 서비스’가 랭크됐다. 이에 장성규는 “바쁜 나를 대신해 인형을 여행 보낸다는 게 어떻게 보면 호구같기도하고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라고 이야기하자, 한혜진은 “이번 순위들이 다 외로움에 관련된 거 잖아요. 정답들이”라고 덧붙였다.

“렌은 만약에 인형 여행 보내는 서비스를 받을 것 같아요?”라는 장성규의 질문에 렌은 “아니요. 저는 절대”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전진은 “렌 자체가 인형인데 뭐”라며 심쿵멘트로 렌의 미모를 칭찬하자, 렌은 한껏 감동받은 듯한 표정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전진은 “(렌)니가 시간 내서 여행가야지”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에, 한 때 신화창조였던 한혜진은 “오빠도 인형같아요”라고 말해 전진을 해맑게 웃게 만들었다.

넘치는 정보 속 누구나 호구 되기 쉬운 세상, 세상의 모든 호구들을 위하여 오직 호구 시점으로 정리한 차트를 매주 공개하는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JTBC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