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섭취시 다이어트 시너지 효능 볼 수 있어…과다섭취 부작용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다이어트 시너지 효과를 부르는 ‘프리바이오틱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알짜왕’에서는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프리바이오틱스란 장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먹이를 공급해 장내 환경을 개선시켰을 시에는 하루 기준 유익균 1마리당 최대 2,500억 마리가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프리바이오틱스는 다이어트에도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다. 

퍼미큐티스균이라는 비만세균은 영양소 과다 축적, 지방산 생성 등으로 비만을 유발시킨다. 이때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비만세균과 반대되는 박테로이데테스균(날씬균)이 증가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프리바오틱스는 시중에 판매하는 간편한 분말 형태로 섭취 가능하며, 제품을 고를 때 균 함유량을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이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식이섬유를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를 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가스증가,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