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7월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 세 마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환은 아들은 안은 채 곰 인형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힘들어 보이는 최민환과 신나 보이는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랑둥이들 이네영 진짜~ 율희도 같이 찍은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용”, “짱이 멋있다”, “곰곰곰이네 곰 세 마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율희는 1997년생 올해 23세로 2014년 라붐(LABOUM) ‘두근두근’으로 데뷔했다. 율희는 2017년 남편 최민환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라붐을 탈퇴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개월 뒤 곧바로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8년 5월 아들 짱이를 낳았으며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은 1992년생 올해 28세로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FTISLAND)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달 28일 율희가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