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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신성록과 해맑은 촬영 인증샷…상큼한 꽃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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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수지가 올린 ‘배가본드’ 촬영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먼저 끝난 성록 오빠, 승환 오빠, 혁진 오빠 고생하셨습니다. 승기 오빠랑은 막 씬까지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5월은 한창 ‘배가본드’ 촬영이 마무리되던 때로, 수지는 회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수지 옆에는 신성록, 장혁진, 신승환 등이 함께해 훈훈한 촬영 현장을 짐작하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배가본드 흥해라” “수지 기럭지 대박” “이승기 대존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수지는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으며 특히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자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수지는 사전 촬영을 모두 마친 드라마 ‘배가본드’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배가본드’는 수지와 이승기의 6년만의 재회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구가의 서’를 통해 애틋한 케미를 보여준 바 있어 ‘배가본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SBS에서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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