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향수’ 편을 방송했다.
9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장태희, 배성, 박혜신, 임채무, 김용임, 최유나, 김동아, 한여름, 김수희, 설운도, 남보원, 이상벽, 정수빈, 남상규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초반에 국악인 출신의 정수빈은 경기민요인 ‘풍년가’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공연 중반에는 최유나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김용임이 김부자의 ‘일자상서’를 연달아 부르며 나이 잊은 열창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참고로 정수빈은 국악인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08년 가수로 데뷔했고, 그 해 2008년 대한민국 연예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에 이르러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다.
김용임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이며, 최유나는 1964년생으로 그녀보다 1살이 더 많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1984년 같은 해에 ‘목련’과 ‘첫정’으로 각각 데뷔해, 올해로 가요계 36년차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9 2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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