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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한복도 찰떡 소화하는 비주얼…여진구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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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조선혼담공작 꽃파당’ 김민재가 한복까지 완벽 소화했다. 

최근 김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jtbc #월화드라마 #9월16일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는 한복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에 올라 타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여진구를 연상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한복까지 찰떡 소화하는 그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파당 얼른 보고 싶어요~”, “진짜 잘생겼다”, “드라마 완전 기대 중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4세가 된 김민재는 2015년 ‘칠전팔기 구해라’로 데뷔했다. 차기작으로 ‘프로듀사’,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한 그는 ‘꽃미남 브로맨스’,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가 출연하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으로 극중 김민재는 수려한 외모에 논리적인 언어 구사력, 날카로운 관찰력을 겸비한 꽃파당의 리더이자 에이스 '마훈'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미 ‘도깨비’에서 왕으로 출연하며 사극에 대한 소화력을 선보였던 바 ‘꽃파당’에서 그가 보여줄 마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민재가 출연하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16일 첫 방송되며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꽃파당’ 멤버들이 활약한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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