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성훈, 강아지 양희 앞에서 학부모 모드…“더 예뻐졌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 혼자 산다’(나혼산)이 6일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성훈이 반려견 양희의 근황을 공유했다. 

5일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딜레이스크린 #tlog #틱톡 #TikTok”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나혼산’에 성훈과 함께 출연한 양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희는 방송에 나왔을 때보다 훨씬 활발하고 귀여워진 모습으로 누리꾼의 심장을 아프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양희 트라우마 극복했나요♥ 사랑스럽다”, “양희 더 예뻐진 것 같아요”, “양희 잘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2011년 SBS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신의’, ‘가족의 탄생’, ‘보디가드’, ‘고결한 그대’,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이후에도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최근 한보름과 함께 ‘레벨업’에 출연 중이다. 키 185cm에 과거 수영선수를 했을만큼 완벽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고있는 성훈은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시언-기안84와 함께 얼간이즈로 허당미를 발산 중이다.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강아지 양희를 입양하게 된 이유를 밝혀 뭉클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같이 지낸 지 한 달 반 정도 임시보호를 했다가 입양해서 같이 살게됐다”라며 “입양 희망자가 나타났을 때 운동 중 연락이 왔고 그 뒤로 양희 생각이 나서 운동도 마치지 못하고 집에 갔다”라며 양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성훈이 활약 중인 ‘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