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트롯’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송가인이 굿즈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른들의 아이돌 송가인 굿즈 수준 ㄷㄷ’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 속에는 지난 3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송가인의 굿즈 리스트가 나열돼 있었다. 굿즈 리스트에는 송가인의 캐릭터와 사인, 송가인의 얼굴이 프린팅된 소주잔은 물론 쿠션, 스카프, 우산, 거창 유기 양주잔, 유기 수저 세트 등이 포함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우산 사고 싶다”, “어르신들 취향에 맞춘 거 같은데”, “우리 아부지 생신 선물로 사드리고 싶네”, “대박ㅋㅋㅋㅋㅋ딱 타깃 맞춰서 제작했네요ㅋㅋ”, “우산ㅋㅋ왠지 사서 집에 펼쳐 걸어 놓아야 할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올해 나이 34세인 트로트 가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계속해서 상위권에 머무르며 최종 1위에 올라 1대 ‘미스트롯’ 진에 선정됐다. 이 방송을 통해 트로트에 대한 관심을 물론 송가인 신드롬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그는 ‘아내의 맛’, ‘전지적 참견 시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풀 뜯어 먹는 소리’ 등 출연했다 하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각종 방송사,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송가인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 붐과 함께 출연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트로트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대세를 입증했다.
한편, 현재 11번가에서 송가인의 12종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