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수영이 화사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꽃다발을 들고 미소짓는 수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긴머리와 아름다운 미소로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에뻐요", "너무 아름다워 수영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수영이!"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30세의 수영은 지난 2002년 그룹 Route O의 싱글앨범 'START'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수영은 일본인 멤버와 함께 듀오를 이뤄 2년 동안 일본에서 활동했으나,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해외 활동을 접어야 했다.
이후 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SNSD) 정규 1집 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국내가요계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수영은 이후 'BABY BABY', 'Oh!', '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훗 (Hoot)'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소녀시대에서 리드 댄서겸 서브보컬을 담당하며 맹활약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수영은 2012년 tvN 드라마 '제3병원'에 주연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내 생애 봄날',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수영은 사전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