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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초등학교 1학년 삼둥이 근황 공개 ‘폭풍 성장한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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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송일국이 공개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3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촌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3~^^”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 로비에서 사촌여동생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삼둥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폭풍 성장한 삼둥이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송일국 인스타그램
송일국 인스타그램

2012년 3월 16일 태어난 대한, 민국, 만세의 나이는 8세. 삼둥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삼둥이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당시 대한, 민국, 만세의 나이는 세 살이었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삼둥이와 송일국은 2016년 2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이후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1971년생인 송일국의 나이는 49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했다.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의 연수로 가족들과 함께 1년 동안 프랑스에서 거주한 바 있다.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일국은 최근 연극 ‘대학살의 신’에 출연했다. 송일국이 미셸 역으로 출연한 ‘대학살의 신’은 2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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