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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오동 전투’ 다이고 코타로, ‘날씨의 아이’ 녹음 당시 모리 나나와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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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에 출연한 다이고 코타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그가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다이고 코타로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이고 코타로는 작품서 주연을 맡은 모리 나나와 함께 녹음실 마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훈훈한 모습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주 저아”, “최고 잘생겼어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이고 코타로 인스타그램
다이고 코타로 인스타그램

다이고 코타로는 2000년생으로 만 19세가 되는 배우로, 키 167cm에 일본 도쿄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2016년 16살의 나이에 CF서 데뷔했고, 2017년 2월 연극 ‘겁쟁이 페달’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오빠에게 너무 사랑받아서 곤란해요’서 야마다 선배, 드라마 ‘먼저 태어났을 뿐인 나’서 우메모토 역을 맡으면서 점차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해 한국에 방문해 여행을 즐기다 갔는데, 해당 기간에 영화도 함께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로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날씨의 아이’ 서 모리시마 호다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더불어 연극 ‘하이큐’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영화 ‘세븐틴 모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영화 ‘봉오동 전투’서 유키오 역을 맡았는데, 쿠사나기 역을 맡은 이케우치 히로유키, 야스카와 지로 역을 맡은 키타무라 카즈키와 함께 많은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영화 ‘날씨의 아이’는 일본서 지난달 개봉했으며, 국내 개봉은 10월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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