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이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함께 #부비부비 #틱톡아지냥이 #반려동물 #유기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성훈은 반려견을 쓰다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꿀 떨어지는 눈빛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해 보이니 다행이고 계속 쭈~욱 배우님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어쩜 오빠랑 요래 닮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신의’, ‘가족의 탄생’, ‘보디가드’, ‘열애’, ‘6인실’.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최근 성훈은 드라마 ‘레벨업’ 속 안단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 중 안단테는 유성CRC 본부장으로 게임에 관한 트라우마가 있는 인물이다.
또한 성훈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산책에 나선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기견이었던 양희에 대해 성훈은 “드디어 산책에 성공했다”며 입을 열었다.
줄이 무서워 산책을 나가지 못했던 양희. 이에 성훈은 “줄을 아예 내 몸에 감았다. 만질 때도, 간식을 줄 때도, 안을 때도 계속 감고 있었더니 안 무서워한다”고 설명했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