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이어트·뷰티 최강자로 떠오른 콜라겐-유청단백질가루-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크게 네 가지가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달구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는 떼놓고 설명하기 어려운 물질들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포함 유익균 그 자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으로, 프락토올리고당 같은 난소화성 탄수화물이나 식이섬유를 말한다. 프락토올리고당의 가장 큰 장점은 체내에 이걸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강한 산성을 이겨내고 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모닝와이드 3부’에 출연한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유선주(27) 씨는 건강 악화로 연습생을 그만 두고 열흘도 안 돼서 10kg 가량이 찌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이후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3개월 만에 약 10kg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는 건강한고 예쁜 몸매를 자랑하는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 비법은 바로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 그리고 프리바이오틱스로 프락토 올리고당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유청단백질은 카세인을 제거한 유단백질이다.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약 20%를 차지하며 포만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유를 끓일 때 생기는 하얀 막이 바로 응고된 유청단백질이라고 한다. 유청단백질로 만든 가루가 인기인데, 노화에 따른 근육 손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울러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 감량 시에 빠져나가는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울 준다는 평가다.
콜라겐은 ‘먹는 콜라겐’으로 알려진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로 섭취할 수 있다. 생선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 콜라겐과 달리 작은 분자량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속에 바로 흡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섭취 시 피부 보습,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아울러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회복에 좋다고 알려졌다. 1일 권장 섭취량은 1천m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