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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11호 태풍 바이루, 기상청 발표 21일 예상 이동 경로-위치는?…’필리핀 마닐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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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제11호 태풍 바이루(BAILU)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에 해상했다.

태풍 바이루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하얀사슴을 의미한다. 바이루는 20일 오후 3시 최초 발생했다.

22일 오전 10시 기상청이 발표한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르면 바이루는 22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20km 부근에 해상했다. 오후 9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20km 부근 해상 예정이다.

다음 날인 23일 오전 9시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 오후 9시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 예정이다.

24일 오전 9시까지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 예정인 바이루는 25일 오전 9시 중국 푸저우 남서쪽 약 90km 부근 육상, 26일 오전 9시 중국 푸저우 서북서쪽 약 390km 부근 육상 예정이다.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에 따르면 바이루의 다음 정보는 22일 오후 4시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상청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상도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기압골에 동반된 강한 비 구름대가 시간당 40km의 속도로 빠르게 동북동진하면서 약화됨에 따라 당초 오늘 오전으로 예고됐던 경남(거창, 함양, 하동, 산청, 합천)의 호우 예비특보는 발표 가능성이 적어져 해제하나, 오늘 오후 3시까지 일부 경상도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늘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상도에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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