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숙행이 ‘모던 패밀리’에 고정 패널로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6일 MBN ‘모던 패밀리’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숙행 씨가 ‘모던 패밀리’의 고정 패널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첫 촬영분은 녹화를 이미 마친 상태며 16일 방송되는 ‘모던 패밀리’에 출연한다”라며 “숙행은 스튜디오 패널로 참여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스타뉴스는 “트로트가수 숙행이 ‘모던 패밀리’의 새로운 가족이 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숙행이 출연하는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내일은 미스트롯’을 기점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숙행은 최근 활약 중인 ‘연애의 맛 시즌2’에 이어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숙행이 출연하는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41세인 숙행은 2011년 싱글 앨범 ‘0순위’로 데뷔했다. 이후 ‘가시리’, ‘참참참’, ‘아몰랑’ 등을 발매하며 열일행보를 펼쳐왔다. 이어 그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털털한 성격과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