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엑소(EXO) 카이와 빅스(VIXX) 라비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9일 빅스(VIXX)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nally he visited groovl1n studi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비는 스프라이트 셔츠에 흰 바지를 매치했고 카이는 검정 프린트 티셔츠에 검정 바지를 매치한채 두 사람은 모델 같은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똑같은 모자를 착용해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했다.
카이는 라비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groovl1n) 스튜디오에 방문해 인증 사진을 남긴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보기 너무 좋아요 이 우정 포에버”, “축 김종인님 방문 축”, “이런 친구가 있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이와 라비는 올해 나이 27세 동갑내기 절친이다. 이들은 샤이니(SHINee) 태민, 방탄소년단(BTS) 지민, 하성운 등이 속해 있는 절친 아이돌 모임으로 유명하다.
라비는 2012년 빅스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했다. 6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해 지난달 28일 레이블 런칭파디 ‘패셔너블(FASHIONABLE)’을 성황리에 마쳤다.
카이는 2012년 엑소케이(EXO-K)로 ‘마마(MAMA)’로 데뷔해 2013년 한국그룹 엑소케이와 중국그룹 엑소엠(EXO-M)이 합쳐진 그룹 엑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카이는 오는 10월 백현, 샤이니 태민, 엔시티(NCT) 태용, 마크, 루카스, 텐 등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 슈퍼엠(SuperM)으로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