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소식을 전한 배우 임수향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임수향은 곤히 자고 있는 어린 조카의 곁에 누워 다정한 표정으로 조카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꾸밈없는 모습이었음에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전 언니의 이 웃음이 제일 좋아요” “수향 님 조카도 이쁘네요” “언니 오늘도 예뻐요 진짜 사랑해요” “아기도 귀여운데 언니도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임수향은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예능 활동도 활발히 하는 중이다. ‘미추리 8-1000’으로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 임수향은 ‘개똥이네 철학관’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21일 첫방송하는 MBN 드라마 ‘우아한 가’의 캐스팅 소식도 전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한편 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임수향은 자신만의 소확행 하루를 공개한다. 그는 3 마리의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절친, 독특한 생식 취향 등 그동안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