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솔로로 돌아온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탄탄한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필라테스 하는 전소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필라테스 운동 중 힘든 자세를 거뜬하게 소화해내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다양한 기구 운동을 선보인 그는 힘들 법도 한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여유가 돋보였다. 이와 함께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운동하는 모습을 많이 공개했다.
특히 전소미는 필라테스를 통해 키가 2~3cm 정도 컸다고 밝힌 바 있다. 원래 168cm로 알려진 그의 키가 더 커졌다니 운동 효과가 대단하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명품 몸매다”, “저걸 어떻게 하지? 말잇못, 소미 존경....멋있다ㅠㅠㅠ”, “다리 천장 찌르겠어 ㅋㅋㅋ”, “ 대박이당...우리도 다욧”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인 전소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앞서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아이는 공식 활동 기간 동안 ‘드림걸스’, ‘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이별을 고하며 각자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별한 활동을 보이지 않던 전소미는 2018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후 같은 해 9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그는 긴 공백기를 끝으로 솔로 앨범 ‘Birthday’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현재 2년 반 만에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을 알린 가운데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전소미는 그룹 합류 대신 솔로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