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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앤디 서키스-우디 해럴슨-스티브 잔-아미아 밀러 출연…줄거리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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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OCN에서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아미아 밀러 등이 출연한 맷 리브스 감독의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지난 2017년 8월 국내 개봉했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골룸, ‘킹콩’의 킹콩 등 역대급 캐릭터들을 창조해내며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모션캡처 연기의 거장 앤디 서키스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시저로 돌아왔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부터 줄곧 시저 역을 맡아온 앤디 서키스는 CG를 능가하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는 어린 시저의 모습부터 유인원들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을 작품에 깊이 몰입시켰다. 

대체불가한 그의 연기는 모션캡처 연기자에게도 아카데미 연기상을 줘야 한다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번 작품에서 앤디 서키스는 인간군에 의해 가족과 동료를 잃은 후 복수와 분노를 품은 시저 내면의 변화를 심도 깊게 그려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시저는 거대한 위협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혀 그 동안 인간과의 공존과 평화를 지향했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알렸다.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

시저의 변화 외에도 이번 작품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헝거게임’ 시리즈부터 ‘나우 유 씨 미’ 시리즈까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대작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우디 해럴슨이 전 세계에 퍼진 시미안 플루로부터 살아남은 인간들을 이끄는 대령 역을 맡았다. 

시미안 플루의 부작용으로 점점 퇴화하는 인간과 갈수록 진화를 거듭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인류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리더의 강인함, 그 이상의 파괴력을 그리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악역 캐릭터를 완성했다. 

여기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캡틴 판타스틱’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감초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할리우드의 신 스틸러 스티브 잔과 ‘라이트 아웃’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아역 배우 아미아 밀러가 새롭게 합류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들은 각각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익살스러운 유인원 배드 에이프와 신비롭고 순수한 소녀 노바 역을 맡아 시저의 여정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며 스토리에 입체감을 더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누적 관객수 205만 135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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