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수종이 멤버들에게 분노에 대한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이 배우 최수종 사부를 만나 '좋은 오리엔테이션'을 하게 됐다.
최수종 사부는 멤버들보다 먼저 출근해서 이벤트를 준비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수종은 멤버들을 무대로 불러서 먼저 큰 절을 하면서 멤버들을 당황시켰고 역대 오프닝으로 콩주머니를 터트리기를 하게 됐다.
그는 야외로 나가서 분노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만약 앞에 차가 갑자기 들어오면 오죽 바빴으면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상윤을 보며 “상윤이 형이 어쩌다가 앵그리 버드가 된다. 특히 노래나 춤을 춰달라고 하면 그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수종은 “만약 춤을 춰달라고 요청하면 그냥 춰”라고 하면서 갑작스럽게 막춤과 달타령을 선보이며 돌발행동을 했는데 처음에는 당황했던 멤버들은 사부에게 전염이 된 듯이 다 같이 춤판을 벌였다.
춤이 끝나고 최수종은 이상윤에게 “그냥 춤을 추고 노래하라”고 했고 제작진은 맞다고 동의했다.
이에 이상윤은 “뭐가 맞냐?”라고 하며 또 앵그리 버드 표정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