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강예빈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물오른 미모를 공개했다.
지난 2일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여름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요즘 날씨가 완전 꿉꿉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물 많이 드셔야 하시는 거 아시죠? 제가 요즘 살 빠져 보인다는 분들 계신데 신박한 아이템을 찾아냈는데 며칠 더 제가 보고 알려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주황색 네온 빛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있다. 특히 허리 부분에 트임이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아름다운 미모뿐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면 가꾸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난 결혼하긴 글렀다...농담이 아니라 레알 폭망이다.. 몇년전 이상형이 티비에 실존하는걸 알게 되고서는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저만 옷만 보이는 거 아니죠?”, “우와~이쁘네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여주 도자기 아가씨 출신으로 박한별, 구혜선 등으로 유명한 얼짱 출신이기도 했다.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데뷔 후 첫 정극에 도전하였는데, 자신의 이미지와 딱 맞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나쁘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벼락 맞은 문방구’, ‘식샤를 합시다’,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 강예빈은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관상을 보는 이색 취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연히 발견한 관상 책에 매료돼 관상 공부를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그가 공부한 모든 것이 담긴 비밀 노트를 공개해 관심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