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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이재욱-이다희, 시상식서 재회 ‘지환-차현 콜라보’…“오늘도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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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검블유’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재욱과 이다희가 시상식에서 재회했다.

지난 2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배우...왜 여깄는 거야 반갑..지환&차현 콜라보 오늘도 멋지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이재욱에 팔짱을 끼고 윙크하는 모습을 담았다. 누드 빛 드레스가 반짝이지만 더 눈부신 그의 미모에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이재욱은 검은색 슈트를 차려입고 깔끔한 패션 감각을 보이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재욱-이다희 / 이다희 인스타그램
이재욱-이다희 / 이다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언니 그거 기억나여? 저희같이 보석상 털다 들켰는데 언니가 보석인 척 해서 저만 잡혔잖아여”, “둘이 같이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ㅜㅠㅠ 다음에는 같이 해주세요”, “하 녹는다 설지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배우다.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출발을 했다. 그는 ‘뷰티 인사이드’, ‘추리의 여왕 시즌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로맨스가 필요해’, ‘하모니’ 등 주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 외에도 2018년 2월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다희는 승리욕에 앞서 특유의 엉뚱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과 호감을 샀다. 여러모로 이광수와 함께 케미를 보이며 런닝맨 전체 에피소드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웃긴 모습으로 큰 활약을 했다.

또한 지난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최근 ‘검블유’에서 이다희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이재욱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배우다. 그는 ‘검블유’ 종영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종영 이후 다시 한번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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