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배우 김지우의 일상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똥글똥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우는 고양이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무심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고양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예쁜 거죠” “아쿠아쿠” “아쿠랑 눈이 닮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김지우는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올 데뷔한 연기자이다. 이후 ‘내 인생의 콩깍지’ ‘1%의 어떤 것’ ‘회전목마’ ‘논스톱5’ ‘나쁜여자 착한여자’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어 김지우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며 무대 위에서 더 활발히 활동했다. 2011년 뮤지컬 ‘렌트’를 시작으로 ‘닥터 지바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김종욱 찾기’ ‘아가씨와 건달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드거 앨런 포‘ ‘킹키부츠’ ‘시카고’ ‘벤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고 있다.
또한 그는 6년 전 대중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스타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루아나리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로, 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레이먼 킴이 김지우보다 연상이다.
30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김지우와 레이먼 킴 부부는 당시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김지우는 두 사람이 2012년 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만났다며 그의 독설로 인해 최악의 만남이었다고 밝혀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