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메리골드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루테인이 풍부한 메리골드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메리골드로 눈 건강을 관리하는 주인공은 수시로 물에 타서 마신다고 밝혔다.
63세의 문형순씨는 “처음엔 차로 끓여서 먹다가 어린이집 일을 하다보니까 빨리빨리 먹고 아이들한테 뜨거운 것은 좀 위험하기도 그래서 말을 했더니 메리골드 식초를 권해줬다”고 말했다.
그늘에서 잘 말린 메리골드는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그늘에서 말려야 메리골드 특유의 진한 색과 향을 얻을 수 있다.또한 꽃잎과 꽃술까지 말라 상하지 않는다.
6월이나 10월 사이에는 얼마든지 메리골드 생화를 구할 수 있지만 일 년 내내 사용하기 위해서는 꽃을 말려서 사용한다. 하지만 건재상이나 약재상에 가면 얼마든지 구 할 수 있다.
메리골드 식초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깨끗이 소독한 1.5리터의 유리병에 말린 메리골드 10g 정도를 넣는다.또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리류의 과일을 넣어주면 맛도 좋고 향도 좋아진다.
다음 정제하지 않은 설탕인 원당 300g정도를 빈 병에 넣고 식초 500ml를 넣은 뒤 잘 저어준다. 문형순씨는 식초 선택이 중요하다며 주정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발효 식초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후 식초와 원당 섞은 물을 메리골드와 베리류가 담긴 병에 부어주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