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현-곽시양 주연의 인물관계도는?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MBC의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다음달 5일 첫방송될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을 그리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웰컴2라이프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웰컴2라이프’는 크게 현실세계와 평행세계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먼저 정지훈이 분한 이재상은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인 율객로펌의 에이스 변호사다.

사법연수원 시절, 경찰대 학생이었던 시온과 연인이었지만 과격한 방식으로 이별을 통보받게된다. 이후로 서로 앙숙인 사이가 됐다.

임지연이 분한 라시온은 세경 경찰서 강력반의 홍일점 형사다. 온 몸에 파스 냄새를 달고 사는 중석적인 걸크러쉬를 뽐내며 대형 사건마다 법을 무기로 수사 방해하는 재상을 철천지원수로 생각한다.

두 사람은 현실세계에서는 앙숙이지만 평행 세계에서는 딸을 가진 부부다.

곽시양이 연기할 구동택은 시온이 존경하고 따르는 선배이자 파트너인 세경시 경찰서 강력계 경감이다.

이밖에도 ‘웰컴2라이프’에서는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해 극을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현재 ‘웰컴2라이프’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이외에도 손병호, 박원상, 한상진 등이다. 

‘웰컴2라이프’는 ‘검법남녀 시즌2’의 후속으로 방영되며 22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중계 방송 관계로 한주 미뤄진 8월 5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