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감동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윤상현과 그의 아내 메이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비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스페셜 DJ로 초청 받아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
9년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하게 된 메이비는 긴장한 모습을 역력했다. 라디오 방송 당일 SBS 라디오센터에 도착한 메이비는 달라진 환경에 당황했지만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뽐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윤상현은 감탄사와 함께 ‘잘하네’라고 추임새를 넣으며 아내를 응원했다.
오랜만에 메이비의 DJ 복귀를 기념해 특급 게스트 출연이 예고됐다. 특급 게스트는 다름아닌 남편 윤상현이었다. 메이비는 해당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남편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가수이자 작사가인 메이비는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분홍립스틱’과 ‘노리코, 서울에 가다’ 등으로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2015년 메이비는 탤런드 윤상현과 결혼 후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메이비와 윤상현은 올해나이 각각 41세, 47세로 6살의 나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