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귀리분말’, 다이어트에 최적…효능과 부작용은?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새싹귀리 분말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전해져 화제다.

보리새싹에 이어 핫한 건강식품으로 부상하고 하는 새싹귀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그 효능에 관해 소개됐다.

귀리는 2019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 유일한 곡물이라고 알려졌다.

이는 6대 영양소라 불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식이섬유를 말고도 불포화지방산과 수용성 식이 섬유질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이어 항암 효과와 해독 효과에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졌다.

귀리를 새싹으로 키웠을 경우에 이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약 30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새싹귀리를 통해 베타글루칸을 하루 3그램씩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23%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정도로 체지방을 분해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꼽히는 이유다.

새싹귀리는 뿌리에도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었다고 알려져 뿌리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에 타서 섭취하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새싹귀리 주스는 해독 주스 다이어트 방법으로,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새싹귀리를 과다 섭취 시 배탈, 복통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새싹귀리의 하루 권장은 30g으로, 섭취량을 지키며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