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뉴이스트(NU'EST) 민현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검은 티를 입은 채 다양한 각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잘생긴 비주얼이 돋보인다. 민현은 방콕 콘서트가 끝난 후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게재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고마워 민현아. 사랑해”, “현기증 나요 책임지세요”, “민현씨 저녁에 사진 올리기 금지 너무 행복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여 너무 잘생겼잖아 꿈에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현은 1995년생 올해 나이 25세로 2012년 뉴이스트 ‘FACE’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에 큰 성과가 없던 중 2017년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9위로 최종 11인에 선발됐다.
1년 6개월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후 올해 4월 앨범 ‘Happily Ever After’ 타이틀곡 ‘벳 벳(BET BET)’으로 뉴이스트 멤버로 돌아왔다. 뉴이스트는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에서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민현은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민현은 훤칠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페르젠 백작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평소 이미지와 비슷해 더욱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현이 열연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오는 8월 24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