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고의 한방’ 탁재훈이 김수미와 특별한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탁재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불러주세요#신나게”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김수미와 그에게 장난스럽게 마이크를 대고 있는 탁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탁사마 사랑해” “오빠 진짜 진짜 팬이에요” “수미엄마와 재훈 오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68년생 올해 나이 만 51세인 탁재훈은 1995년 1집 앨범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으나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그 뒤 1998년 신정환과 함께 컨츄리코코를 결성,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해피투게더’ ‘김승우의 승승장구’ ‘비틀즈 코드’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절친한 사이인 김수미와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 출연 중이다. ‘최고의 한방’은 출연진들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해나가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탁재훈의 아버지가 언급돼 주목받기도 했다.
16일 방송분에서 김수미는 “탁재훈 아버지가 부자 아니냐”라고 탁재훈의 부친을 언급했고 이에 탁재훈은 “나 이제 그만하겠다. 경영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국민레미콘의 배조웅 대표이며, 탁재훈의 본명은 배성우다.
한편 MBN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며 김수미와 탁재훈 외에 이상민, 장동민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