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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 ‘마담 싸이코’ + 최강희 ‘달콤, 살벌한 연인’…미스터리 그녀들 ‘영화가 좋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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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마담 싸이코’와 ‘달콤, 살벌한 연인’을 소개해 화제다.
 
2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변신’, ‘커런트 워’, ‘마담 싸이코’, ‘달콤, 살벌한 연인’, ‘고잉 투 브라질’, ‘사자’, ‘나랏말싸미’, ‘유열의 음악앨범’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마담 싸이코’와 ‘달콤, 살벌한 연인’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두 영화 모두 미스터리에 둘러싸인 여성이 등장해 극을 이끌어가는 부분이 공통점이다.

지난달 국내 개봉해 현재 IPTV 등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마담 싸이코’는 ‘역대급 싸이코’가 등장하는 스릴러 영화다. ‘크라잉게임’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등을 연출한 닐 조단 감독의 최신작이다. 소름 끼치는 ‘마담 싸이코’인 ‘그레타 히덱’ 역에는 이자벨 위페르가, 그녀의 덫에 사로잡힌 ‘프랜시스 맥컬린’ 역에는 클로이 모레츠가 열연했다.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뉴욕에 살고 있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는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주워 그 주인을 찾아준다. 엄마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던 그녀는 가방의 주인인 독거 중년 여인 ‘그레타’와 빠르게 가까워진다. 이후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알게 된 프랜시스는 그녀에게 거리를 두지만, 그때부터 집요한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2006년 개봉 영화인 ‘달콤, 살벌한 연인’은 멜로, 코미디, 스릴러, 범죄 요소를 아우르는 복합 장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다. 최신작으로 한석규·김혜수 주연의 ‘이층의 악당’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의 작품이다. 최강희을 비롯해 박용우, 조은지 등이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선우선과 정경호 등이 조연으로 등장한다.

주요 줄거리는 이렇다. 대학 강사 일을 하고 있는 젠틀맨 황대우(박용우)는 연애에는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데 서른 살이 넘어서며 외로움이 커진다. 친구의 장난으로 이미나(최강희)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왠일로 받아들여지고 열정적 연애를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남자는 그녀에게 수사함을 느낀다. 독서에 미술 전공이라 했는데 ‘죄와 벌’도 ‘몬드리안’도 모른다. 짐 가방을 들고 외출한 날은 온몸에 흙을 묻히고 오는 행동까지 보이고, 알고 보니 본명도 ‘이미자’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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