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7일 방영 된 ‘수미네 반찬’은 초복 특집에 이어, 중복 닭요리 특집이 진행되었다. 오는 7월 22일이 중복이라고 한다. 김수미는 ‘누룽지오리백숙’ 레시피에 이어, ‘닭칼국수’과 ‘메밀국수’, ‘오이고추김치’, ‘닭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계인이 출연했다.
오이고추는 비타민C, 비타민A,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독성성분 배출 및 살균작용을 해준다. 특히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김수미는 ‘오이고추김치’가 5분 만에 완성되는 초간단 반찬임을 소개하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방법은 오이소박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다음은 ‘수미네 반찬’에서 공개 된 김수미표 ‘오이고추김치’ 요리법이다.
① 오이고추 가운데 배를 갈라준다. (끝까지 말고, 한 쪽만 갈라지도록, 다 자르면 속이 빠지기 때문에 안 된다.)
② 오이고추 씨를 긁어낸다. (구부러지지 않고, 최대한 반듯한 오이고추를 사야한다. 만약 굽어져 있으면, 말린 쪽을 갈라준다.)
③ 쪽파, 부추를 잘게 쫑쫑 썬다.
④ 다진마늘 1 큰술, 다진 생강 조금, 어간장 1 큰술, 멸지액젓 1 큰술,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주물주물 해준다.
⑤ 뻑뻑하지 않게 생수 조금 추가
⑥ 준비된 소를 오이고추에 채워주면 오이고추김치 완성
‘오이고추김치’는 오이하고 고추를 접목한 새로운 김치 요리이다. 특히 다른 김치와 달리, 소금에 안 절여도 익는다고 한다.
⑦ 마지막으로 양념 그룻에 물을 조금 넣어 김칫국물을 만들어 준다. 김치가 쉽게 마르거나 풋내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다 완성되면, 위에 살살 부어준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김수미, 장동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이다. 본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