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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뮤지컬 배우 정선아, 영화 ‘라이온킹’ 스크린 촬영…‘계속되는 스타들의 비매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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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영화 ‘라이온킹’ 상영 스크린 화면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정선아 뿐 아니라 이민우, 공현주, 김래원 등 스타들의 반복되는 영화관 스크린 불법 촬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에서 두번째 영화관람 어쩌다 보니 모두 다 디즈니~~꺅 디즈니는 사랑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라이온킹’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 내부에서 촬영된 것이기 때문에 정선아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정선아 인스타그램,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선아 인스타그램,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네티즌들은 “불법 촬영이다”, “디즈니가 저작권에 얼마나 민감한지 모르는 듯”, “비매너 행위” 등 비판적 의견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정선아는 비판이 계속되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정선아가 특별한 사과 내용을 담은 글을 따로 게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선아와 같은 실수로 구설수에 올랐던 스타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이민우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스크린을 찍어 올린 뒤 비판받자 사과했고, 배우 공현주도 영화 ‘브릿짓 존슨의 일기’ 스크린을 촬영해 SNS에 올려 뭇매를 맞았다. 배우 김래원 역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크린 화면을 무단 촬영했고 사과했다.

올해 나이 34세인 정선아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를 통해 데뷔한 뮤지컬 스타다.

정선아는 데뷔 이후 ‘사운드 오브 뮤직’, ‘유린 타운’, ‘노틀담의 꼽추’,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 ‘모차르트!’,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 연가’,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데스노트’, ‘드라큘라’, ‘킹키부츠’, ‘위키드’, ‘보디가드’, ‘나폴레옹’, ‘안나 카레니나’, ‘웃는 남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 잡았다.

현재 정선아는 서울을 떠나 상해로 거처를 옮겼다. 상해교통대학교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제5회 DIMF(딤프) 뮤지컬 스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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