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7일 ‘위 돈 톡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로 돌아온 헤이즈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 중인 가운데, 그가 자켓 및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유해 시선이 쏠린다.
10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켓 & 뮤비 나를 어딘가 나갈 수 있는(ㅎ그냥은 못 나가요)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우리 언니들이 너무나 고마워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이즈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커다란 리본으로 사랑스러움을 뿜어낸 모습이다.
특히 컴백과 함께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헤이즈의 신곡 ‘위 돈 톡 투게더’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슈가는 지난 7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위 돈 톡 투게더’ 화면을 캡쳐하며 프로듀서로 깨알 홍보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언니는 본명도 어떻게 다혜지..? 너무 귀엽다”, “대세가수 헤이즈♥ 이뻐요”, “기리보이랑 목소리 엄청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노래 너무 좋음”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클럽이라도 좀 가’, ‘내 남자친구가 고맙대’, ‘돌아오지마’ 등을 발매하며 대표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돌아오지마’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대세 행보를 걷기 시작한 그는 ‘And July’, ‘널 너무 모르고’, ‘쉬즈 파인’ 등을 꾸준히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3월 발매한 ‘쉬즈 파인’ 후 헤이즈는 4개월 만에 ‘위 돈 톡 투게더’로 돌아왔다.
‘위 돈 톡 투게더’는 헤어졌던 연인이 다시 마주하게 되고, 또 이렇게 떠나 보낼 수는 없다며 수없이 되뇌이지만 끝내 서로의 진심을 말하지 못해 이별 앞에 서게된 안타까운 상황을 담아낸 곡.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헤이즈 역시 작사에 직접 참여 공감을 더했다.
헤이즈와 슈가의 시너지가 빛을 발한 ‘위 돈 톡 투게더’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